'계백' 아역 박은빈, 뷰티 화보서 '청순소녀' 변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17 10: 27

MBC 월화극 '계백'에서 송지효 아역으로 출연했던 박은빈이 화장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초중반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어퓨(A’PIEU)’ 브랜드 모델이 된 것.
어퓨 마케팅 관계자는 “박은빈의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자연적 성분의 건강함을 트렌디한 감성에 접목시킨 어퓨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광고 타이틀인 ‘스무 살의 순수’를 완벽히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어퓨 홍보 영상 속 박은빈은 청순의 상징인 긴 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숲 속을 걸어 다니는 모습을 선보여 20대의 풋풋함과 청순미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박은빈은 1998년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로비스트’ ‘선덕여왕’ ‘고사 2’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명품 아역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MBC 드라마 '계백'에서 뛰어난 미모와 총명함에 기품까지 갖춘 매력적인 여인 ‘은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강단 있는 눈빛과 똑 부러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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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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