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하동균 첫단독 콘서트 지원사격..듀엣 출격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17 16: 48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하동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백지영은 내달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 무대에서 펼쳐지는 하동균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들이 듀엣으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 무대가 처음. 하동균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백지영은 듀엣 무대 이외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콘서트 소식을 전하는 등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영화 ‘Once’의 OST인 ‘Falling Slowly’를 비롯해 여러 히트곡을 함께 부를 계획이다.
한편 2006년 솔로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하동균은 군 제대 후 보컬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새롭게 태어난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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