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공항,지형준기자] 한예슬이 돌아왔다.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여주인공 한예슬은 무단으로 촬영장을 이탈해 미국으로 떠난 지 불과 이틀만인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예슬은 '스파이명월'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출자와 마찰을 빚다 촬영 거부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지난 13, 14일 촬영에 불참한 끝에 급기야 15일 오후에는 미국 LA로 돌연 출국, 방송가 안팎을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한예슬이 입국장에 들어서며 인터뷰를 갖고 있다. /jpnews@ose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