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다소 어색한 표정을 지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동욱은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식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셀카를 좀 찍어 볼랬는데.."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민소매 티에 살짝 카메라를 옆으로 피한 시선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약간 피곤한 듯한 모습.
이동욱은 "도저히 렌즈를 못 쳐다 보겠음.. 하아.. 셀카는 성격하고도 안 맞고 너무 어려워. 수학보다 더 어려워.."라며 "아무튼 열심히 촬영중입니다! 매일 밤을 새우고 있지만 열심히 불태우고 있습니다! 아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셀카 잘 찍는건 어디서 배우나요? 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요? 민망해서 렌즈를 볼 수가 없어... 아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욱은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배우 김선아와 호흡을 맞춰 인기몰이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이동욱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