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19일 KBS '뮤직뱅크'로 무대에 복귀한다.
지난 15일 경남의 한 테마파크 공연장 무대에서 떨어져 입술을 8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은 수빈은 그동안 집에서 휴식을 취해왔으나 19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수빈은 주변 스태프들의 만류에도 불구,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해 오늘 오전 드라이 리허설에 참석했으며,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 스태프들의 판단으로 저녁에 진행되는 생방송 무대에 드디어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수빈은 지난 18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 사전녹화 리허설에도 참석했지만 입술의 부기가 가라앉지 않아 소속사와 제작진의 만류로 결국 무대에 서지 못한 바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1일 발표한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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