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내달 6일 새 앨범으로 국내에 컴백한다.
카라는 내달 6일 정규 3집 음원과 음반을 공개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지난 해 미니4집 '점핑(JUMPING)'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새 앨범은 오는 25일부터 한정판(메이킹 사진 별도 수록)의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일반판 발매는 내달 6일 개시된다. 한정판을 구매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100여 명을 추첨해 내달 14일에 열리는 쇼케이스에 초청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새 앨범 타이틀곡 '스텝(STEP)' 은 한재호,김승수 콤비 스윗튠의 곡으로 록과 일레트로닉이 절묘하게 접목된 강력하고 세련된 신스 팝 넘버다.
소속사는 "리듬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도 절제도 적절히 되어있는 테마사운드는 최신 트랜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사한 색감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즐겁고도 강렬한 사운드 안에서 한층 성숙해진 카라의 다섯 목소리가 반가운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카라의 달콤한 음색으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자며 손짓하는, 기분 좋은 '카라표 팝'"이라고 설명했다.
카라는 음원 발표 후 추석이 지난 내달 중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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