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2주년, ‘나가수’ 멤버 초대해 자축무대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8.25 10: 53

- ‘나는 가수다’ 출연 박정현∙바비킴∙김조한 등 3인의 초청무대
- 8월 27일, 9월 10∙17일 방문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나가수’ 멤버들이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를 찾는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오픈 2주년을 맞아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대표가수 3인의 축하 무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가수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박정현을 비롯, 김조한과 바비킴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 등을 부르며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최근 나가수에서 명예졸업하며 자타공인 ‘섭외 1순위’로 떠오른 ‘국민요정’ 박정현은 27일 자신의 히트곡인 ‘미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지난 주 나가수에 합류한 ‘소울브라더’ 바비킴은 내달 10일 무대에 올라 ‘고래의 꿈’, ‘TIC TAC TOE’ 등의 히트곡을 부른다. 이어 17일 무대에 오르는 김조한은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I believe’ 등을 부를 예정이라고 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과장은 “오픈 2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최근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로 무대를 꾸몄다”며 “이번 무대는 타임스퀘어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모든 고객들과 축하를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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