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옥, 女 멀리뛰기 예선 탈락...시즌 기록은 경신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8.27 22: 51

정순옥(28, 안동시청)이 여자 멀리뛰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정순옥은 27일 저녁 8시 30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에서 B조 14위에 머물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정순옥은 1차와 2차 시기서 모두 실패한 후 3차 시기서 6m18을 뛰어 B조 14위를 기록했다. 정순옥은 6m12이던 자신의 시즌 기록은 경신했지만 6m76의 개인 최고 기록에는 한참 못미쳤다.

여자 멀리뛰기 본선 진출 자격은 6m75 이상을 뛰거나 A조와 B조를 통틀어 12위 안에 들 경우 주어진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