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의 달인' 김병만이 '1박2일'에 떴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29 10: 37

[OSEN=장창환 인턴기자] '달인' 김병만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까지 접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병만은 지난 28일 방송된 '1박2일-시청자투어 3탄'에서 성시경, 백지영에 이어 베일에 가려있던 마지막 객원 MC로 깜짝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중간에 합류하게 된 김병만은 인제 내린천에서 멤버들을 미리 기다리면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강가의 돌들을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이까지 쌓아올리는 '쌓기의 달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버라이어티에서도 '달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마지막 객원MC김병만의 모습에 '1박2일' 멤버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드러내며 환대했다. "언제부터 이러고 다녔느냐"는 물음에 김병만은 "원주민이다. 한 16년 됐다. 이 지역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 심지어 물고기 이름까지 다 안다"고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병만은 '시청자투어' 50대 연령대의 조장을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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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 2일' 방송 캡처. ☞ 방송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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