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57% “삼성, 한화에 승리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9.05 11: 14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6일(화)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57.65%는 삼성-한화(3경기)전에서 홈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은 32.29%,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0.06%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8~9점-한화 2~3점(6.92%)이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한화(3경기)전은 1위와 7위간의 경기이지만, 뻔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올 시즌 삼성은 한화와의 상대전적 8승 9패를 기록하며, 오히려 한화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화는 넥센과의 주말 3연전에서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6위로 올라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LG-두산(1경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42.79%)과 LG 승리 예상(38.55%)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박빙 승부를 예고했다.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8.6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두산 2~3점(8.9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넥센-SK(2경기)전 역시 SK 승리 예상(42.55%)과 넥센 승리 예상(41.33%)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만만치 않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14%로 뒤를 이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4~5점-SK 2~3(9.28%)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게임은 6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