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최근 IT인프라 확대를 통해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기간계 서버교체 정보화사업 프로젝트’ 출범식에는 허정범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사장, 한국IBM 이장석 부사장, 이태하 코마스 대표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현황분석, 준비 및 이행, 안정화 등 3단계 작업을 거쳐 올해 연말에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6년 2월 도입된 기간계 시스템의 재구축 및 장비의 장애 발생을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등 기존 장비 일체를 IBM 파워 서버로 교체를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서버들을 전면 교체하면서 가상화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유연한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CPU 등의 자원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배분하고 할당할 수 있는 IT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이번 IT 인프라 재구축을 통해 원활한 홈페이지 접속, 신속한 사고 접수 및 출동 등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약 건수 증가에도 시스템다운 없이 평상시와 피크타임 모두 안정적인 IT 서비스 지원이 가능케 돼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대폭 향상 될 전망이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 허정범 사장은 "최적화된 IT 인프라 환경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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