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강은 커녕 5위도 불안하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9.06 21: 54

[OSEN=잠실,지형준기자] 두산이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선발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0)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8회 최준석의 쐐기타까지 터지며 3-1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승리를 거둔 6위 두산은 48승2무57패를 기록하며 5위 LG에 2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반면 LG는 53승1무57패가 되면서 4위 탈환이 한 걸음 더 멀어졌다.

 
9회말 LG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더그아웃에서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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