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롯데 KIA 두산, 다득점 전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9.09 12: 04

[야구토토]
2011 프로야구 대상 야구토토 랭킹 6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SK, 삼성 다득점 가능성 낮아…10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10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롯데, KIA, 두산이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열리는 2011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59.25%), KIA(42.71%), 두산(41.38%)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SK(27.44%)와 삼성(29.29%)은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으로 예상됐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KIA(51.55%), 롯데(46.94%), 삼성(40.02%)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한화(21.92%)와 넥센(28.04%)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롯데와 KIA는 스트레이트와 박스 게임 모두에서 다득점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꼽혔다"며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는 막강한 타선과 안정된 선발진을 바탕으로 팀 타율, 팀 홈런 1위를 지키고 있다. KIA도 이범호가 부상에서 복귀해 팀 사기가 올라가고 있으며, 김상현, 최희섭. 김선빈 등의 쟁쟁한 타선이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6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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