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14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삼성, KIA, LG가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열리는 2011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삼성(48.04%), KIA(47.52%), LG(43.21%)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한화(29.17%)와 넥센(26.33%)은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두산(57.19%), KIA(57.14%), 넥센(41.98%)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SK(26.52%)와 한화(16.46%)가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삼성, KIA, LG 순으로 다득점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시즌 후반기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어 팀 분위기, 부상 선수 여부, 선발 투수의 중간 투입 등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한 신중한 베팅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6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