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고는 못살아' 14일 방송이 6.7%를 기록, 지난 8일 기록한 5.8%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한자리수로 고전하던 '지못살'은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5%대로 떨어지며 굴욕을 당했다.
초반 공감대사로 호평받았던 '지못살'은 이혼소송으로 치달으며 오히려 억지스럽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KBS '공주의 남자'는 24.6%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1위를 지켰고, SBS '보스를 지켜라'는 1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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