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47%, "LG가 SK 이긴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9.15 12: 11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6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0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7.46%는 LG-SK(1경기)전에서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SK 승리 예상은 34.69%,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이 17.84%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SK 2~3점(8.83%)이 1순위로 집계됐다. LG는 1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6회까지 단 1실점만 하며 리드를 하는 가운데 결국 12대7의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5위 수성에 사활을 건 팀 분위기로 이번 SK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넥센-두산(2경기)전에서는 홈팀 넥센 승리 예상(44.16%)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두산 승리 예상(38.48%)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7.39%)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4~5점-두산 4~5점(7.5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넥센은 최하위에 머물러있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3승 3패를 거두는 등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롯데(3경기)전에서는 롯데의 승리 예상(48.28%)이 최다를 차지했고, 한화 승리 예상(37.05%)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4.6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2~3점-롯데 6~7점(6.3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0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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