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부터 이틀간 미국프로야구(MLB) 11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55.90%는 뉴욕 양키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3.23%로 집계됐고, 나머지 20.87%는 양 팀의 1점차 승부를 예상했다. 뉴욕 양키스는 팀 4연패를 끊고 13일까지 3연승을 거두며 차곡차곡 승수를 쌓고 있다. 이번에 맞붙는 토론토와는 올 시즌 상대전적 10승 5패(뉴욕 양키스 기준)를 기록하며 객관적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텍사스 레인저스(14경기)전은 텍사스 승리 예상이 64.8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은 19.18%, 시애틀 승리 예상은 16.02%로 집계됐다. 원정팀 텍사스는 13일 클리블랜드를 꺾고 팀 2연승을 거둔 반면 시애틀은 13일까지 팀 4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겪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탬파베이 레이스(7경기)전에서는 아메리칸리그의 또 다른 강자 보스턴 승리 예상이 45.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KBO… SK, LG 상대 승리 예상 36.85%
한편, 국내프로야구에서는 LG-SK(1경기)전에서 SK 승리 예상(36.85%)이 최다를 차지했고,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32.66%)과 홈팀 LG 승리 예상(30.48%)이 뒤를 이었다. SK는 14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팀 3연승을 기록한 동시에 3위 자리를 수성했고, LG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12대7로 승리해 팀 3연패를 끊었다.
두 팀간 올 시즌 상대전적은 7승 8패(LG기준)로 이번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넥센-두산(2경기)전에서는 최근 10경기 7승 2패로 순조로운 경기를 펼치고 있는 두산이 넥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47.55%)으로 전망됐다. 야구토토 승1패 25회차 게임은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