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3’가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오디션 응시자들의 얼굴 인식 어플리케이션 결과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 사이트 게시판 및 블로그 등에는 ‘슈퍼스타K 3’에 참가한 지원자들의 얼굴 인식 결과가 떠돌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는 새로운 ‘국민 여동생’ 자리를 꿰찬 손예림. 앳돼 보이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풍부한 감수성으로 조용필의 노래를 멋지게 부른 데 이어 지난 ‘슈퍼위크’ 무대에선 숨은 랩 실력까지 공개, 삼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배우 김태희와 닮은꼴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일찌감치 우승자 후보 중 하나로 점쳐지며 뛰어난 노래 실력에 빠른 결단력으로 주목 받았던 신지수는 배우 이민정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횟집 총각 김민석과 의경 박필규는 각각 정일우, 박유천과 닮은 외모로 나왔고 예선 기간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사며 네티즌들의 또 다른 우승 후보로 예상됐던 박장혁은 야구선수 양준혁과 무려 99%나 일치하는 얼굴 인식 결과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에 네티즌들은 “손예림 진짜 예쁜 듯하다. 이제 10살인데 이대로만 잘 자라주면 김태희 못지않은 미인이 될 것 같다”, “신지수 예선 때 모자 쓰고 나와서 몰랐는데 슈퍼위크 때 보니 미녀였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하며 본선 생방송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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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