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윈도우 스위치 연소 가능성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R-V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결함의 원인은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전기 접점이 마모되고 마모된 이물질이 스위치 단자 사이에 쌓여 접점 불량 발생해 발열과 연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5년 10월 05일부터 2006년 7월 11일 사이에 제작돼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R-V 1,403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운전석 파워윈도우 스위치로 교환해주는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결함 내용을 수리했다면,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을 알리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에 문의(080-360-050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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