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60% "포항, 인천 이기고 2위 수성"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9.16 11: 46

[축구토토]
주말 K-리그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스코어 1-2 원정팀 포항 승리 예상(12.08%) 최다…17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7일 펼쳐지는 성남 일화-광주 FC(1경기), 대전 시티즌-대구 FC(2경기), 인천 유나이티드-포항 스틸러스(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플러스1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축구팬 60.24%가 인천 유나이티드-포항 스틸러스(3경기)전에서 리그 2위 포항의 승리를 점쳤다.
나머지 20.47%는 무승부를 예상했고 홈팀 인천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9.29%로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에는 1-2 원정팀 포항 승리 예상(12.0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4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기도 한 포항은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거두는 등 수비와 공격 모두 골고루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인천은 최근 12경기 전적 1승에 그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경기 성남 일화-광주 FC전에서는 홈팀 성남 승리 예상(70.60%)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15.30%)과 광주 승리 예상(14.11%)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성남 승리 예상(17.9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남은 최근 6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광주는 최근 6경기 2무 4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겪고 있다.
대전 시티즌-대구 FC(2경기)전에서는 대전 승리 예상(35.53%)과 대구 승리 예상(34.36%)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무승부 예상은 30.11%로 집계됐고, 최종스코어에서는 1-1 양 팀 무승부 예상(16.0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 플러스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플러스(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플러스19회차는 오는 17일 오후 1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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