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배우 마르코가 프로골퍼 안시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마르코의 소속사 측은 “마르코가 평소 운동을 좋아해 안시현과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시현 선수가 해외 일정이 많긴 하지만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8살 차이. 마르코는 안시현이 출전하는 경기를 응원하며 외조에도 열심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마르코는 영화 ‘히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히트’는 낮에는 버려진 공간이었다가 밤이 되면 비밀리에 사설 격투장으로 변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136억짜리 화끈한 한 판을 벌이는 승부사들의 코믹 통쾌극.
극 중 마르코는 극 중 실제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순남’ 역을 맡아 낮에는 카센터 용접공, 밤에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하는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히트’는 내달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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