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차 패한 LG,'여러분께 면목이 없습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9.16 22: 08

SK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서 4-3으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하던 7회 박정권의 쐐기타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연출했다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고개를 떨군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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