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고개숙인 임태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9.17 20: 27

두산이 17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전서 1회 터진 김동주의 선제 결승 3점포와 선발 김선우의 7이닝 2실점 쾌투 등에 힘입어 10-2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3승 2무 63패(6위, 17일 현재)를 기록하며 지난 14일 잠실 LG전부터 이어진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경기종료 후 두산 임태훈이 고개를 숙인채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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