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오는 20일 작년에 실시했던 '제1회 SK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수상자 21명에게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SK는 작년부터 아마야구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대한야구협회와 함께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 12월 23일 고등학교 부문 대상 수상자인 경북고 투수 임기영 선수를 포함한 초,중,고 야구 꿈나무 21명에게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SK는 이와 별도로 수상자 전원에게 야구 용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각 50만원씩 총 10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SK는 올해에도 초·중·고 야구 꿈나무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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