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치, '10승에 환한미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09.20 22: 15

[OSEN=잠실, 백승철 인턴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LG는 넥센전에서 선발 외국인투수 벤자민 주키치(29)의 무실점 호투와 이택근의 결승 솔로포 덕분에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56승1무64패를 기록하며 경기가 없던 4위 KIA(67승59패)와의 승차를 8경기로 좁혔다. 반면 넥센은 승률 3할9푼8리(47승2무71패)가 되면서 다시 4할 아래로 떨어지며 최하위를 유지했다.
 
LG 주키치가 경기종료후 환한미소를 띄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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