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12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36.80%는 뉴욕 양키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점차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3.77%로 집계됐고, 나머지 29.44%는 원정팀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뉴욕 양키스는 리베라가 메이저리그 역대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 미네소타와의 경기를 포함해 2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 승률이 단 3할에 그쳐 순식간에 리그 4위까지 밀려나버린 보스턴보다 전력상 확실히 안정돼 있다.
뉴욕 메츠-필라델피아 필리스(6경기)전은 원정팀 필라델피아 승리 예상이 5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홈팀 뉴욕 메츠 승리 예상은 31.21%,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은 17.75%로 집계됐다.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내셔널리그 1위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98승 56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뉴욕 메츠는 최근 10경기 승률이 2할에 그치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미네소타 트윈스(3경기)전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승리 예상이 51.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KBO… 삼성, 넥센 상대 승리 예상 72.76%
한편, 국내프로야구에서는 삼성-넥센(2경기)전에서 삼성 승리 예상(72.76%)이 최다를 차지했고,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16.02%)과 원정팀 넥센 승리 예상(11.22%)이 뒤를 이었다. 올 시즌 두 팀간 상대전적은 12승 4패(삼성 기준)를 기록했으며,선두 삼성이 최하위 넥센을 상대로 순조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야구토토 승1패 27회차 게임은 오는 2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