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편의점 알바생 이어 노숙자 변신?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23 09: 42

액션 드라마 ‘카운트다운’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는 미쓰에이 민이 추위로 인한 고생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으로 변신한 모습에 이어 길거리에서 뜨거운 우동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숨 쉬는 것 빼고는 모두 거짓말인 사기꾼 ‘차하연’(전도연)의 숨겨진 딸 ‘현지’로 등장하는 민은 추위와 위험한 액션 장면으로 힘들었던 촬영 현장에서 전도연, 정재영 및 대 선배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첫 스크린 신고식을 무사히 치렀다.

영화 ‘카운트다운’은 주어진 시간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냉혹한 채권추심원 태건호(정재영)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액션 드라마.
민은 전도연과 함께 한 겨울 바다에 빠지는 등 어려운 액션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에 톡톡히 한 몫을 한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명품연기, 액션과 드라마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카운트다운’은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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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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