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80%, "맨유, 스토크시티 꺾고 정규리그 6연승 도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9.23 11: 31

[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 제주 상대 승리 예상 55.34%...24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부터 25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8경기와 영국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80.97%는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승리할 것을 전망했다.
양 팀 무승부 예상은 13.59%로 집계됐고 홈팀 스토크시티 승리 예상은 5.44%로 나타났다.
 
맨유는 정규리그 5연승에 이어 리즈와의 칼링컵 경기도 3-0으로 완승을 거두는 등 시즌 초반 무서운 전력을 과시하고 있어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6연승 행진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면 스토크시티는 18일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에게 4대0으로 패해 올 시즌 정규리그 무패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스널-볼턴원더러스(7경기)전에서는 박주영이 속한 아스널 승리 예상(70.67%)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양 팀 무승부 예상(18.72%)과 볼턴 승리 예상(10.62%)이 뒤를 이었다. 현재 1승4패를 기록하고 있는 볼턴은 갈수록 부상자 명단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번에도 아스널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치룰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시티-에버턴(6경기)전에서는 맨체스터시티 승리 예상(75.92%)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14.40%)과 원정팀 에버턴 승리 예상(9.68%)이 뒤를 이었다.
K-리그…전북, 제주 상대 승리 예상 55.34%
한편, K-리그에서는 1위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55.34%)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25.69%)과 홈팀 제주 승리 예상(18.97%)이 뒤를 이었다. 전북이 최근 15경기 무패행진(11승 4무)을 달리며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반면, 제주는 최근 5경기 3무 2패로 고전하고 있다.
 
서울과 대전의 맞대결에서는 서울의 승리 예상(84.72%)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10.58%)과 대전 승리 예상(4.69%)이 뒤를 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게임은 오는 24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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