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가 9월 넷째주 ‘뮤티즌송’의 영예를 안았다.
카라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스텝'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의 주인공이 됐다.
카라는 뮤티즌송에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얼싸 안으며 기뻐했다. 구하라는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과 스타일리스트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승연은 울먹거리며 "우리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오래오래 함께 할테니 더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카라는 흑백의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고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메이비, 씨스타, 다비치, G.NA, 유키스, 카라, 성시경, 하하, 나인뮤지스, 달샤벳, B1A4, 에이프릴키스, 스텔라, 슈퍼주니어, 맹유나, 살찐 고양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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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기가요'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