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골드에이지컵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최나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KLPGA 골드에이지컵 대우증권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7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6.45%가 최나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뒀던 최나연에 이어 서희경(74.29%), 유소연(61.02%) 또한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심현화(42.08%), 이승현(30.99%), 정연주(16.29%)는 언더파 예상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나연(37.85%)이 3~4언더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고, 서희경(54.38%)이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이어 심현화(39.19%)는 0(이븐), 유소연(35.59%)은 1~2오버, 이승현(45.02%)과 정연주(43.45%)는 3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71회차는 29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