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조광래호에 추가 승선

조광래 A대표팀 감독이 이동국(32, 전북 현대)을 선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7일 열리는 폴란드와 친선경기 및 11일 월드컵 3차예선 UAE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이동국을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광래 감독은 "최근 이동국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본인도 대표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선발을 결정하였다"며 이동국의 추가 발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동국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4골(득점 랭킹 3위) 14도움(도움 랭킹 1위)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전북의 정규리그 단독 선두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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