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팀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SK는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최종전에서 2만6578명의 관중이 입장, 총관중 99만8615명(평균 1만4905명)을 기록했다. 이날은 김재현의 은퇴식이 함께 진행됐고 2만6578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로써 SK는 지난해 달성한 시즌 최다 관중(98만3886명) 기록을 넘어섰다.

SK는 올 시즌 7차례 관중 매진을 기록했으나 목표였던 100만 관중 달성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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