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내년 상반기 日시청자와 만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05 14: 00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가 일본에 수출된다. 지난달 말 일본의 대형비디오유통회사인 CCC(Culture Convenience Club)가 판권 수입을 결정해 일본 드라마팬들과 만나게 됐다. ‘애정만만세’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에 따르면 드라마 판권을 가진 MBC는 최근 일본의 CCC와 판권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니시리즈가 아닌 ‘애정만만세’ 같은 장편현대극이 방영중에 해외에 수출되기는 흔치 않은 경우다. 일본의 CCC는 ‘애정만만세’가 운명적인 사랑과 이혼을 소재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가족드라마라는 점을 고려해 드라마 방영 중에 수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DVD출시와 함께 케이블이나 위성채널을 통해 선을 보일  ‘애정만만세’ 일본공개는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bonbo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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