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박종훈 감독님 자진사퇴 너무 안타까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0.06 16: 50

6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앞서 훈련시간때 삼성 류중일 감독이 LG 박종훈 감독의 자진사퇴에 대해 쓸쓸한 표정으로 말을 하고 있다. 삼성 오승환은 아시아 신기록 48세이브에 도전중이다. 오승환이 48세이브로 아시아기록을 수립한다면 투수 4관왕(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승률)에 오른 윤석민(KIA)과 타격 3관왕(홈런`타점`장타율)이 유력한 팀 동료 최형우와의 MVP 경쟁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한편 이 날 LG 박종훈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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