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아이돌이 직접 뽑은 ‘한번 쯤 과외 받아 보고 싶은 고퀄리티 브레인돌 베스트10’이 공개된다. 외모, 몸매,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돌들이 브레인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끄는 랭킹인 것이 사실이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을 상대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평소 독서광이라는 소녀시대의 서현, 학생회장 출신 레인보우 재경, IQ142의 천재 아이돌 엠블랙 지오, 미국 성적 사위 5%에 빛나는 2PM의 택연 등이 랭킹에 올랐다. 특히 엠블랙의 지오는 본인에게 투표, ‘나는 천재다’라는 이유를 적어 눈길을 끌었고 엠블랙 미르와 승호 역시 지오에게 투표, ‘다른 사람과 생각하는 게 다르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날 아이돌이 뽑은 브레인 1위의 주인공은 이승기. 아이돌들의 많은 표가 이승기에게 몰려 압도적이었다는 후문. 씨스타 효린은 “이미 소문났다.”라는 똑 부러지는 이유를 들었다. 이승기가 ‘1박 2일’에서 보여주는 엘리트다운 모습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신인 그룹 ‘치치’의 멤버인 지유는 현재 이화여자 대학교 국악과에 재학 중으로 이번 ‘한번 쯤 과외 받아 보고싶은 고퀄리티 브레인돌’ 순위에 올라 직접 출연을 하기도 했다. 현재 전공 중인 해금을 직접 연주하며 실력을 검증했다고. 아이돌들 사이에서 소문난 브레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아이돌 셀프랭킹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MBC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onb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