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이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07 16: 24

운동과 함께, 즐거운 다이어트를 실현하기 위한 댄스 퍼포먼스 미션에 도전하는 SBS '스타서바이벌 빅토리'가 9일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이 아이돌 댄스에 도전하는 내용을 방송한다. 이번 미션을 통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카라 총 네 팀의 아이돌 그룹 무대를 재현하게 된 도전자들은 미션곡이 익숙한 노래들인 만큼 즐겁게 연습에 임하며 무대를 준비해 왔다. 특히, 미션곡 중 하나인 ‘미스터’의 주인공이자 현재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카라가 도전자들을 깜짝 방문해 일일 선생님이 돼 직접 엉덩이춤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도전자들이 꾸미게 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카라는 도전자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빅토리' 전용 댄스 연습실에 직접 방문해 도전자들을 위해 일대 일 댄스 교습에 나선 것은 물론, 자신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멤버들 중 가장 다이어트를 독하게 하는 편이라고 밝힌 니콜은 직접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이며 도전자들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구하라는 허리둘레를 묻는 도전자들의 다소 짓궂은 질문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에서 직접 허리둘레를 측정, 21인치라는 놀라운 사이즈를 공개해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구하라는 “어릴 때부터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다”라고 고백해 도전자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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