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배천석 '최전방 원톱' 선발 출격

배천석이 원톱으로 선발 출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골문을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7일 우즈벡과 친선 경기에 배천석을 최전방 원톱으로 기용, 김태환과 윤일록이 좌우 측면, 백성동이 처친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중원에서는 박종우, 한국영이 호흡을 이룬다. 수비라인은 황석호와 장현수가 중앙 수비에, 윤석영과 오재석이 좌우 풀백에 기용됐다. 골키퍼는 이범영이 선발로 나왔다. ▲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출전 명단 FW : 배천석 김태환 윤일록 MF : 백성동 한국영 박종우 DF : 황석호 장현수 윤석영 오재석 GK : 이범영 sports_narcoti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