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인 성유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선아는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무 예쁜 유리 공주랑 점심 데이트. 메뉴는 전복라면. 광안대교 배경으로 찍었는데! 다리 어디갔냐고! 우리 미모에 가렸구나”라는 재치 넘치는 글과 함께 성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선아와 성유리는 캐주얼하고도 스타일리시한 차림을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선아는 털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 연예인 포스를 내뿜고 있으며 성유리 역시 트렌치 코트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따. 또 김선아는 “이진 공주도 있었으면 미녀 삼총사인데. (영광의 재인) 촬영이 있어서 아침 비행기로 서울로 휘리릭”이라고 덧붙이며 이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선아와 성유리, 이진은 모두 킹콩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비행기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회사엔 미녀들 뿐이로군", "김선아랑 성유리, 은근 잘 어울린다", "미모에 광안대교가 가리다니,ㅋㅋㅋ"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내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김선아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