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최종회, 유승호의 운명은? '관심 고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11 15: 26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29회로 최종회를 앞둔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 역을 맡고 있는 유승호의 운명을 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8회에서 그 동안의 오해를 풀고 힘을 합쳐 역모를 막았던 백동수(지창욱)와 여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상황이다. 역모의 주동자였던 홍대주’(이원종)의 참형 이후 평화도 잠시, 이산(홍종현)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악의 근원인 흑사초롱의 와해를 두고 그의 수장인 여운의 목숨까지 거둬야 한다는 어명이 떨어져 이를 이행 해야 하는 백동수의 갈등이 그려진다. 지기로 서로의 뜻이 달라 각자의 길을 가야 했던 두 사람의 운명이 역모라는 희대의 사건을 빌미로 극적으로 화해했지만 둘 사이의 마지막 관문과도 같은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이 인다. 한편, 지난 8일 경기도 화성군에 위치한 '무사 백동수' 촬영장에서 모든 촬영을 마친 지창욱과 유승호는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happ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아이엠컴퍼니[I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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