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동생, 잠실대교서 추락...중환자실 입원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11 15: 20

[OSEN=김경주 인턴기자] 클론 강원래의 부인 김송의 동생이 잠실대교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송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와 이란성 쌍둥이인 동생(김재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잠실대교 위에서 떨어진 것을 운동하는 사람이 보고 신고해 구조되었으나 20분을 물속에 있어 폐에 물이 들어가 폐렴이 진행돼 중환자실에 모레까지 지켜봐야 한대요"라며 동생의 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정신적으로 아픈 내 동생은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주신 보석입니다. 두려움에 떠는 올케를 불쌍히 여겨 주시길. 주님이 끝까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아멘"이라고 덧붙였다. 김송의 남동생인 김재현 씨가 현재 무슨 이유로 잠실대교에서 추락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걱정하지마세요" "무사하시길" "화이팅" 등의 위로의 말을 전했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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