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박주영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1.10.11 21: 46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3차전을 가졌다. 후반 박주영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1승1무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팀은 향후 중동 2경기 원정(UAE-레바논)의 부담감을 덜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광래 감독은 공격진에 구자철-기성용-이용래로 이어지는 삼각형 미드필더에 박주영과 지동원, '조커' 이동국을 내세워 대량 득점을 노리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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