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조PD가 오는 13일 정규7집 겸 베스트앨범 '아트 앤 비지니스(Art & Business)'를 발매한다. 방송활동은 이달에만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브랜뉴스타덤의 한 관계자는 12일 OSEN에 "조PD가 최근 제작자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활동을 최소화하려고 했는데 오랜만의 컴백이라 그런지 반응이 뜨겁다. 그래서 이달 정도는 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피디는 2년 전, 브랜뉴스타덤을 설립하고 직접 운영하면서 블락비, 미스에스, 정슬기, 버벌진트, 스컬 등의 음반 제작에 힘써왔다. 이번 앨범에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의 작업물을 담았으며 정치, 경제, 사회문제 등을 다룬 가사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은 수록곡 총 32곡 중 단 2곡만 심의를 신청하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 '패밀리맨'은 삶과 죽음에 대한 곡으로 故스티브 잡스에게 바치는 곡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있다. ri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