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박민영, 우월 미모 긍정녀 변신..네티즌 "반했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0.13 15: 34

배우 박민영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첫 등장,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은 1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나 단발 머리 변신이 눈에 띄며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뿜어내 '윤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는 호평을 샀다. 극 중 절대 긍정녀 윤재인은 자신이 근무 중인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김영광(천정명 분)과 만나게 됐다. 재인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2군 무명 선수인 영광에게 자신이 그의 오랜 팬이라며 반가워했다. 당황해하며 “대체 댁은 누구냐”고 묻는 영광에게 “윤재인이라고 합니다”라 답하며 환한 미소를 진 대목이 백미. 방송 후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짧지만 강렬하게 첫 등장한 박민영”, “박민영, 윤재인으로 완벽 빙의된 듯~”, “박민영=윤재인, 싱크로율 100%다”, “박민영 단발도 너무 예쁘다” 등 그녀의 연기 변신을 호평했다. 이에 박민영은 “‘영광의 재인’은 우리가 잊고 지내는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드라마이고, 사랑과 눈물 등이 한데 모인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현재 모든 연기자들이 ‘으쌰으쌰’하며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봐줬으면 한다”며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영광의 재인'은 오늘 밤 방송될 2회부터 영광과 재인, 그리고 인우(이장우 분)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본격화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issue@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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