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55%, "신한은행, 신세계에 승리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0.13 11: 08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1-2012 여자프로농구(WKBL) 시즌 개막경기인 신세계-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63회차를 발매한다. 이번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5.47%는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2.75%로 집계됐고, 나머지 11.80%는 홈팀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원정팀 신한은행 우세(49.06%)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5.54%)과 홈팀 신세계 우세(25.39%)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신한은행 우세(12.44%)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 예상(18.8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시즌 통합 6연패에 도전하는 신한은행은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라는 필승카드를 앞세워 개막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며 "상대인 신세계는 국가대표 센터 김계령의 이적으로 전력의 공백이 생겼지만 베테랑 김지윤과 김계령이 건재하기 때문에 만만히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구토토 W매치 6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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