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장혜진이 펜싱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딸을 공개했다. 장혜진은 15일 오전 방송된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에서 자신의 딸 강은비 양을 공개했다. 강은비 양은 현재 펜싱선수로 활약하며 합숙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은비 양은 "엄마가 꼭 '나는 가수다'에서 살아남아 트로피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그래서 엄마가 되게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혜진은 "'난 못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얼떨결에 약속을 해버렸지만 무게감으로 와 닿았다"고 밝혔다. 또 "그걸 생각할 때마다 할 수 있을까 해 내야 할텐데"라고 덧붙여 명예졸업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장혜진은 이번 호주 특집에서 7위를 하지 않으면 명예졸업을 하게 된다. trio88@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