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오르는 부첵,'승리를 위해서라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0.16 17: 40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롯데 부첵 투수가 교체돼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롯데는 예상대로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장원준을 그대로 PO 1차전 선발로 내세웠고, 준플레이오프를 4차전으로 끝내면서 전력을 아낀 SK는 김광현을 1차전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롯데는 양승호 감독이 시리즈를 3연승으로 끝내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고, SK는 준PO에서 먼저 1승을 내주고 3연승으로 리버스 스윕을 이끈 상승세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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