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2% “삼성, 인삼공사 이긴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10.17 13: 25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8일(화)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인삼공사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2.05%는 홈팀 삼성이 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2.39%로 집계됐고, 나머지 25.56%는 원정팀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삼성 우세(43.54%)가 1순위로 집계됐고, 인삼공사 우세(31.13%) 예상과 5점 이내 박빙(25.32%) 승부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삼성 우세(13.79%) 예상이 가장 많았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80점대 인삼공사 승리 예상(14.82%)과 80-80점대 접전(14.53%), 90-80점대 삼성 승리(14.08%)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젊고 빠른 농구를 지향하며 중앙대의 전성시대를 이끈 김상준 감독을 영입한 삼성이 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며 “상대인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하위권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번에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오세근을 영입하는 등 팀 분위기 쇄신을 꾀해 삼성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고 말했다. 농구토토 매치 5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8일(화)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