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가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의 주요도시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스케일부터 다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소녀시대는 정규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 뮤직 비디오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티저 영상을 제작, 지난 17일(한국 시간 기준)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일본 도쿄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등 5개 지역,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 서울 강남역 사거리 등 세계 주요도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진출을 앞둔 소녀시대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지인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전광판을 한달간 장식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벌써 세계 주요거리에서 목격한 소녀시대의 티저를 담은 영상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더 보이즈'는 한국시간 기준 19일 0시, 아이튠즈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물론 한국에서는 3집도 정식 출시되는 만큼, 19일은 온통 소녀시대로 도배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2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ri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