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53%, "KCC, 전자랜드 꺾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0.18 11: 22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9일 오후 7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자랜드-KCC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5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3.22%는 원정팀 KCC가 전자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2.47%로 집계됐고, 나머지 14.30%는 홈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KCC 우세(61.23%)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5.12%)과 전자랜드 우세(13.65%)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40점대 KCC 우세(19.97%) 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접전(16.32%)이 가장 높게 나타나 양팀간 만만치 않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CC가 전자랜드를 누를 것으로 예상했다"며 "반면 전자랜드는 문태종과 함께 팀을 이끌던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이적으로 전력상 공백이 예상돼, KCC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다. 농구토토 매치 5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9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