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 멤버 가람이 한 일본잡지 설문조사에서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 2PM의 우영을 제치고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로 데뷔해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람은 일본잡지 앙앙 한류스타 7월 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중 ‘케이크를 함께 먹고 싶은 귀엽고 크리미 한 남자는?‘이라는 질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를 뒤이어 2위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3위는 2PM의 우영이 올라 더 눈길을 끈다. 가람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큰 눈과 잘생긴 외모에서 풍기는 순정만화 이미지라고 한다. 함께한 다른 질문 '풀어헤친 셔츠로 보이는 섹시한 복근과 가슴이 자랑인 스타는?'에서는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1위에 올랐다. 또 '귓가에 사랑을 속삭여 줬으면 하는, 매력적인 보이스?'라는 질문에는 현재 한류열풍의 주역 장근석이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국남아 한국에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홍기와 우영을 제치고 1위라니 가람이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국남아는 한국에서의 세 번째 앨범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무대에 앞서 오는 23일 대만 팬미팅 현장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lucky@osen.co.kr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